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월건주 Oct 07. 2022

6. 내가 10년 동안 회사에서 존버하는 이유

나는 행복한 퇴사를 준비 중입니다.

만약 현재 퇴사를

꿈꾸고 있다면


우리는 아주 진지하게

"마지막 출근 날"을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재차 강조하지만

사원이든 임원이든 간에

누구에게나 마지막 출근 날은

있기 때문이다.


퇴사 후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 삶을

맞이하고 싶은가?


퇴사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체계적이며

충분한 준비를

한 후 퇴사를 맞이하는 것과


#2.

앞서 말한

능력녀 P양과 같이

아무런 준비 없이

감정적, 즉흥적인

퇴사를 하는 것이다.


지금 회사에서

업무량이 많아

너무 힘들어서,


혹은 상사나

직장 동료 선후배와

맞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즉흥적 퇴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Image by sigre from Pixabay


퇴사 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게 아니다.


막연한 동경으로

즉흥적 퇴사를

결정하고 땅을 치고

후회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지켜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딪쳐야

하는 현실을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회사 안에 있으면서,

충분한 고민과 나의 적성을

찾아야 한다.


월급이 나올 때

부지런히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질문하고 찾아나가는 게 중요하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나는 행복한 퇴사를 꿈꾸며

퇴사 훈련 중이다.

퇴사에 대한 준비가 안 되었다면

퇴사하지 마라.

최대한 회사에서 버텨야 한다.


최대한 회사를 다니면서

본인이 체계적인 준비를 마친 후에

퇴사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다.


작가의 이전글 5.퇴사한다고? 진짜 퇴사한 거 맞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