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5
오늘도 역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른 이야기까지 알게 되는 놀라운 스토리텔링
문익점 이야기에서 비단이야기로, 그러다 어느새 고려말 최무선 장군 이야기로 이어지는 놀라운 작가의 능력
이렇게 듣다보니 느낀점은 아무리 고대라도 한 국가의 사건이 다른 국가의 사건과 연관되고
연쇄 반응으로 다른 대륙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다.
비단은 고대 한나라때부터도 유럽의 로마제국에도 유명한 수출품이었고,
인삼도 미국에서 재배한 인삼을 중국과 일본에 팔아 초기 미국의 부를 가져다 줬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터넷과 교통수단의 발달 이전에도 이미 지구촌의 시대였다는 것을 느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