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방류허가서' 내주고 끝난 한일 정상회담

7.12, 리투아니아, 후쿠시마, 나토

by 오태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윤 정권 이래 6번째, 올해만 4번째 회담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니, 국민 대다수의 우려를 전한 것이 아니라, 방류를 용인하는 허가서를 내준 것이나 다름없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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