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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야스히로, 명언, 정치인 평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가 한 말이다. 그의 회고록 <자성록 역사법정의 피고로서>(신조사) 나온다.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재직 중 순간순간의 인기나 불인기가 아니라, 그가 이룬 결과가 훗날 어떤 역사적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뜻이다. 나카소네의 말이 아니더라도 당연한 말이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인이라면 무엇보다 '역사의 평가'를 가장 무서워해야 할 것이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