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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담, 가난, 아둔, 무항산 무항심
가난해지면 생활고 때문에 정신활동이 둔해진다는 일본의 속담이다. 일본말로는 ひんすればどんする(貧すれば鈍する)라고 한다.
틀림없는 말이다. 사람이 돈이 없으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고 예리하게 생각할 여유를 잃게 된다. 맹자에 나오는 '무항산이면 무항심'과 같은 뜻이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