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의 정치 이용'보다 더욱 심한 '재난의 정치이용'

언론비상시국회의, 미디어비평, 언못언한, 한동훈, 윤석열

'재벌의 정치적 이용'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재난의 정치적 이용'이라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서 참패한 뒤 부산 민심을 달래려고 재벌 회장들을 동원해 병풍을 세웠고,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과 갈등을 무마하기 위해 서천 전통시장 화재라는 재난을 활용했습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오늘(24) 언론비상시국회의의 언론비평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요훈 전 <문화방송> 부장과 함께 윤-한 갈등, 강성희 의원에 대한 입막음과 폭력의 과잉 경호, 한반도 전쟁위기와 관련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qVBx6j03mc&t=150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