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고시엔, 재일동포, 민족학교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고교 야구선수들의 꿈인 고시엔에 출전한 것에 그치지 않고, 드디어 결승에 올랐습니다.
제가 오사카총영사로 재직하던 2021년 처음으로 고시엔 구장을 밟더니 불과 3년 만에 결승 진출이라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교토국제고가 고시엔에 처음 나갔을 때, 제가 <한국일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이번 결승 진출을 계기로 한 번 참고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21010100005952?rPrev=A2021021513540003225?rPrev=A2021021513540003225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