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애덤스, 노벨평화상, 여성운동, 평화운동
미국의 여성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제인 애덤스(1860~1935)는 "민주주의의 병페를 치료하기 위한 약은 더 많은 민주주의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동과 여성의 8시간 노동 준수·이민여성 보호·최초의 소년재판소 설립 등의 운동을 지도한 공로로 193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민주주의가 병들었다고 비민주주의적인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민주주의를 통해 민주주의를 고쳐야 한다는 뜻이다. 윤석열 정권 아래서 병든 민주주의를 고치는 데 참고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