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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LOG May 09. 2020

꾸준하게 기록 잘 하는 방법

네이버 블로그에서 쉽고 빠르게, 무엇보다 꾸준하게 기록하는 방법


이번 챕터에서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쉽고 빠르게, 무엇보다 꾸준하게 글을 쓰는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쉽고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나, 꾸준히 몸소 실천하는 일은 노력은 필요합니다.


1. 데이터와 친해지기
사진은 어느 일주일간 저의 블로그 데이터 수치입니다.

글의 첫 사진으로, 어느 일주일간 저의 블로그 데이터 수치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왜 하필 저 사진을 첫 번째 사진으로 넣어두었을까요? 바로 저는 저의 블로그 데이터를 보는 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첫 사진에서부터,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잘 관리할 수 있을지 블로그 운영과 글을 쓰는 팁이 등장합니다. 위에 수치들의 항목을 이해하면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 바로 감이 오실 겁니다.


위 데이터의 항목에서 우리는 어떤 것들을 발견할 수 있나요?

1. 순 방문자 대비 조회수를 보면 블로그에 들어오는 방문자들이 평균 몇 개의 글을 보고 나가는지

2. 그들이 평균 하루에 몇 번 방문하는지,

3. 한번 방문한 후 얼마만큼 다시 방문하는지,

4. 그래서 다시 방문하기 위해 몇 명의 이웃들이 이 블로그를 추가해두었는지


이런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 :)


그럼 다음 스텝이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한 방문자가 한번 들어와서 오래 머무르게 할 수 있을까요?

블로그의 경우, 주로 찾고 싶은 주제 (또는 관심 있는 주제)를 검색하여 들어오시는 검색 유입이 다수이니, 그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주제를 모아서 큐레이션 해주면 되겠네요. 그래서  저는 비슷한 글들은 링크로 묶어두는 편입니다.  마치 시리즈물처럼 "이걸 읽으면 다음에는 이걸 읽어야 합니다"를 알려주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럼 다음 스텝이 또 나옵니다.

한번 블로그를 방문했던 독자를, 어떻게 또 다음에 방문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연히 방문한 블로그라도 계속해서 내가 관심 있는 주제가 업데이트가 된다면 또 방문하겠지요?


그 관심 있는 주제들을 알기 위해, 어떤 키워드들로 사람들이 저의 블로그에 유입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해외 취업, 대학생활, 싱가포르 생활, 영어 공부, 커머스나 테크 쪽 관련 키워드로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아참,  저는 세상의 트렌드를 공부하는 것도 좋아해서, 신기한 서비스도 분석하곤 하는데, 그런 글도 조회수가 높더라고요.


제가 블로그에 남긴 글 중, 임의로 두 개 게시물의 데이터를 4월 17일 날짜로 가져와보았습니다.

아래 게시글의 경우, 게시글 하나가, 지금까지 약 16만 번 조회되었다는 뜻인데요. 이처럼 나에게 잘 맞는 토픽을 잘 잡으면 많은 이들에게 읽히는 인기 글을 쓸 수 있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주제를 발견했다면, 해당 주제의 내용을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풀어내면 되겠네요. 


이렇게 저는 저의 블로그에 어떤 키워드로 유입이 많이 되는지, 썸네일을 변경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저는 저의 이 작은 블로그 안에서 다양한 실험을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흔히들 마케팅에서 말하는 A/B테스트를 저는 이 작은 블로그 안에서 끊임없이 실험했던 거죠. 


블로그의 데이터를 보는 일은, 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과 결합되어,  자연스럽게 더 많은 데이터를 경험하고 싶다는 나의 막연한 소망을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어쩌면 제가 테크 산업 취업을 꿈꿨던 이유도 여기서부터 시작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잠깐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들어가 볼게요 :)


저의 첫 유급 인턴십은 에트테크 스타트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내가 담당한 클라이언트는 게임사와 커머스였습니다. 고객의 전체 구매 여정에서 퍼널 별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더 많은 Roas를 끌어내는 게 당시 나의 주 KPI였다. 그중에서 내가 더 관심 있게 보았던 건 바로 커머스 업계였습니다. 퍼널 별 타깃에 맞는 광고를 집행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이 업계가 신기했고 커머스 플랫폼이 셀러들로부터 받는 수수료만큼이나, 다양한 캠페인 프로모션과 내부 광고 인벤터리를 통해 벌어들이기 때문에 그 과정이 참 재밌었습니다. 


그 후 저의 관심사는 테크 + 커머스가 되었습니다.

인턴십을 마치고 제가 처음 정규직으로 들어간 외국 회사는 핀테크 회사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커머스 사업자를 돕기 위한 핀테크 서비스 사업개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커머스 플랫폼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글로벌 이커머스/자사몰 사업자를 위한 PG 서비스와 페이먼트 서비스를 이해하게 되었고, SME 광고 시장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대륙별 이커머스 산업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관심을 갖게 된 지역이 바로 동남아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작년 하반기부터 동남아 시장에 대한 공부도 주말마다 틈틈이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나의 다음 목표 커리어가 정해졌습니다. 동남아 + 이커머스 = 즉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이었습니다. 무한히 커져가는 이 시장의 고객을 이해함과 동시에, 아직은 완전히 완성되지 않은 이 시장에 나도 한 획이 되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인터뷰 때 들었던 이야기를 잊지 못합니다. 

아직 한국발 동남아행 역직구 시장을 이해하는 전문가가 많지 않아요. 지금 이 시기에, 동남아 이커머스에서 한국 마켓을 디벨롭하는 일은, 적어도 그 분야에 있어서는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 확신을 의심치 않아요.

그렇게 저는 싱가포르에 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신문방송학 - 애드테크 - 핀테크 - 이커머스 이렇게만 보면 도대체 어디서 연관성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으나 그 과정 속에서 기록한 1000건 이상의 블로그 글을 쭉 보다 보니 저의 관심과 흔적을 하나하나 펼쳐보니, 지금 저의 길은, 과거와 전혀 무관하다 말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과거의 흔적을 돌아보며, 가까운 미래를 그려보는 일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지난 날들, 그리고 지금 현재, 앞으로 우리가 그리는 날들. 글로 적어두지 않으면, 그 간절함과 애틋함이 사라질 수 있으니 저는 오늘도, 짧게라도 저의 날들을 나열하고, 오래 되새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돌아보니, 그 당시에는 전혀 관련 없어 보이던 일들은, 훗 날, 경험을 돌아보니 모두 지금의 제가 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더라고요. 


저의 이야기와 함께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길었죠? 위의 글들에서 블로그 데이터의 흐름을 익히셨다면, 이제 중요한 내용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그간 블로그 관련 강의도 듣고, 오래 블로거를 운영하신 분들을 만나며 들었던 여러 이야기의 총집합입니다.




블로그 글을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꾸준히 작성하는 방법

제일 먼저 스토리텔링이 무엇일까요?

스토리텔링은 쉽게 말하면, 재미있게 생생하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글을 쓸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글 쓰는 동기 – 소재 선정 – 프롤로그 (도입부)입니다.

글을 쓸 때는 자세한 동기가 있어야 더 집중해서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또한 글을 쓸 때는 시간을 반드시 제한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자꾸 미뤄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이번 주 주말까지 한 단락은 반드시 쓰겠다와 같은 명확한 데드라인을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뿌리 깊은 의지가 있어야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어요.


글의 소재를 선정하는 방법

아래와 같은 영역을 생각해보면, 글의 소재를 쉽게 선정할 수 있어요. 


- 관심사

- 시의성

- 하고 싶은 것

- 주변 인물이 좋아하는 것

- 잘 아는 것

- 트렌드

- 연관성 


특히 저는 이 연관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독자가 있잖아요. 이 독자를 몰입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제 이야기에 공감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스토리의 기본은 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패턴도 다른 이들이 공감하도록 담는 게 중요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독자가, 어머 이거 우리 이야기잖아, 이렇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렇게 처음에는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점점 더 바운더리를 넓혀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시작은, 본인이 좋아하고 잘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가장 개인적인 일이 가장 창의적인 일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저는 굉장히 블로그에 일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올리는 편인데, 오히려 정보를 주는 글보다도 그런 일상 글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평범하고 일상에서 늘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만한 것에서 오히려 공감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평범하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신선하게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은 평범한 소재라고 해도, 누가 그 글을 쓰느냐에 따라, 다른 글이 될 수 있어요.

한 작가님께서 강연 때, 기생충과 지붕 뚫고 하이킥의 소재가 사실은 한 부잣집 안에 더부살이 소재로 비슷하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실제로 그 두 콘텐츠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잖아요. 즉, 같은 소재도 누가 그 콘텐츠를 만드냐에 따라 다른 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을 여행처럼 바라보면 다양한 소재를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여행 가면 하늘도 예쁘고, 노을도 예쁘고 모든 게 다 새롭게 보이잖아요. 그 마음으로 일상을 마주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소재에 대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글의 도입부는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스토리텔링 수업을 들으면, 일반적인 배경으로 글을 시작하는 것보다 어떤 행동 (action)으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그가 나의 손을 씻겨주었다와 같은 액션 동기로 시작하면, 사람들이 쉽게 글에서 이탈하지 않아요. 그러나 배경부터 시작하게 되면, 남의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해서 글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의 길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글은 일반적으로, 충분히 길고 아쉬울 만큼 짧아야 한다고 말해요. 우선 처음 글을 쓰시는 분들은 짧은 일상 글부터 시작 보세요. 그러나 우리가 글을 처음 쓰면, 중복되는 내용을 계속 강조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는, 앞에서 했던 중복된 말들은 전부 빼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정보들도 다시 읽고 빼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한 줄 한 줄 전부 직접 썼기 때문에 지우기가 아쉬울 텐데요. 사실은 독자가 봤을 때는 '그거까지 내가 알 필요가 있나' 이렇게 생각하기 쉽거든요. 따라서 남들 입장에서 필요 없는 글은 모두 지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건 하나의 팁인데, 포스트잇으로 내용의 구조를 잡고, 스토리를 정리할, 때 필요 없는  요소가 적힌 포스트잇을 떼어내면서 글의 구조를 잡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글 제목을 짓는 방법이 있을까요?

글의 제목을 정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구체적인 숫자를 넣는다.

2) 읽기 쉬운 단어로 제목을 구성한다

3) 대화체로 제목을 만들거나 의문형으로 제목을 구성한다. (단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의문형으로 담아야 합니다)

4) 비교형으로 제목을 구성한다 ex)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

5) 인상적인 사례, 화제성 있는 단어를 제목으로 담는다 ex) 왜 나는 뚫어뻥이 되었는가 


이 다섯 가지만 기억하셔서 실제로 제목을 정하는데 반영해보신다면, 쉽게 제목을 정할 수 있을 거예요 :)


블로그의 말투도 쉽고 편하게 글을 쓰기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의 경우, 무겁게 글을 작성하기보다는, 제가 누군가에게 말로 설명해주듯이, 원래 저의 말투 그대로 글을 쓰는 편입니다. 그게 기록을 하는 이의  Identity고 진정성이고, 또 쉽게 읽혀야 또 사람들이 많이 읽으니까요!

그래서 거의 제 블로그는 ~했다 체로 시작해서 끝납니다. 그러니 오히려 독자분들이 이제는 제 블로그 글만 봐도, 제가 말하는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


읽기 쉽도록 문장을 끊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자가 많거나 내용이 길어지면 쉽게 읽을 마음이 들지 않거든요. 또 중간중간, 글의 맥락에 맞는 관련 사진을 넣어주는 것도 필수입니다. 제가 직접 나온 사진이면 더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겠지만, 저작권 문제가 없는 이미지만으로도 글의 생기를 불러 넣어줄 수 있어요. 사진이 있어야 또 글이 눈에 쉽게 들어오니까요! 무료 이미지로는 Unsplash,  Morguefile, Reshot  이란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다만,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후에 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중요하나, 매일 올려야겠다고 막연한 부담을 갖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실 기록하는 이는 크게 관심도 없는 주제인데 트래픽이 많이 들어오는 토픽만을 찾으며 올리려고 하면 블로그 운영 자체가 재미가 없어지고 지칠 수 있어요. 그러니 즐기는 마음으로 글을 정말 쓰고 싶을 때, 그래서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을 때"만" 글을 남기세요. 거대한 글이 아니더라도, 처음부터 완벽한 글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수정의 버튼이 있으니까요 :)


또 역설적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사실!

블로그에 매일 기록해야겠다는 마음을 버리면, 오히려 더 블로그를 잘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기록하는 이의 성격 또는 환경에 따라, 글을 쓰고 싶은 순간이 그때그때 다를 거예요. 어떤 날은, 하루에도 5번 이상 기록을 남기고 싶은 날이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일주일 이상 글을 쓰고 싶지 않은 때도 올 거예요.

그럴 때는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먹는 거예요. 주기적으로 써야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날에, 블로그에 들어와 키보드에 내 두 손을 맡겨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저는 임시저장이라는 기능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모바일로 글을 쓰기에 적합한 플랫폼입니다. 저는 길을 걷다가도, 누군가를 기다리다가도, 생각나는 주제가 있으면 바로 휴대폰 블로그 앱을 열어 간단하게 키워드만 정리하고 임시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기록하고 싶은 사진이나 글이 있으면 주기적으로 임시 저장해 두고, 글을 쓰고 싶을 때 쓰면 되어요! 또한 전달하고 싶은 좋은 주제의 글의 URL을 Pocket에 모두 저장해 두고, 이따금씩 여가시간이 생기면, 그 글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사실 이런 메모의 습관은, 꼭 블로그가 아니어도 됩니다. 메모장이든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든 어디든 가능하거든요! 그게 그저 한 장의 사진일 수도, 단어 하나 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잠깐 스쳐 지나가듯 떠오른 생각이 어떤 감동을 주는 글로 탄생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집에 가는 버스 안, 지하철 안, 누군가를 기다리는 10분에 가장 많은 단숨의 생각들을 기록하는 편이에요.


글을 잘 쓰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으로는 필사를 추천합니다

글을 읽고 필사해보는 것은 글의 구조를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왜 이 문장 다음에 작가는 이 문장을 썼을지 고민해보면 글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글의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함께 들으면서 작업을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쓸 때, 사랑과 관련된 음악을 들으면 비슷한 감정을 끌어내서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10cm의 스토커 같은 노래가 있겠네요.



자 이렇게 꾸준히 쉽게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어느덧 하루에 5만 명이 방문하는 날도 찾아올 거예요. :)


스토리텔링은 어렵지 않아요. 우선 아주 짧은 일상 글로도, 사람들의 공감을 받기 시작하고, 반복이 되면, 더 긴 이야기도 잘 스토리텔링 할 수 있게 됩니다. 종종, 인기 있는 예능이나 웃긴 영상을 많이 보고, 재미의 감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문장으로 이번 챕터를 마칠게요.

글에는 힘이 있어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걸 보여주고 싶어 글을 썼는지, 독자는 글만 읽어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록하는 모든 이의 따뜻한 기록을 응원합니다 -




다음 챕터에서는 그간 소개했던 것들을 실제로 적용하며 초보들을 위한 꿀팁을 대방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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