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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두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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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지혜BaekJi Dec 05. 2021

[두바퀴]12/4

아 놓쳤다

다시 혼란스럽다.

미련이 있어서다.

애꿎은 시간에게 부탁한다.

“조금만 더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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