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7주부터 42주 안에 아기가 태어납니다. 대부분 출산예정일에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 기대를 하지만 예정일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예정일이 지나가게 되면 하루하루를 많은 스트레스 안에서 지내는 산모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서너 번씩 대성통곡도 하고요. 은근 남편과 다투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정일이 지나는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말이지요. 예정일이 지났더라도 지혜롭고 평화로이 기다리는 것이 태어날 아기에게도 좋습니다. 남편도 두려운 아내를 위해 막바지 최선의 서비스를 하면 참 좋겠습니다.
[ 1 ] 대추는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 줍니다. 임신 36주 이후 하루 다섯 개의 대추는 출산에 도움을 준답니다.
[ 2 ] 매운 음식도 장운동을 자극해서 진통이 올 수 있어요.
[ 3] 부드러운 부부관계도 도움이 되는데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고 사정액 내에 함유된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도 진통을 유발하게 합니다.
[ 4] 유두 자극도 옥시토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합니다. 유축기가 준비되었다면 저압으로 유두를 자극해보는 것도 한 방법 일 수 있습니다.
[ 5 ] 또한 임신기간을 건강히 보낸 임산부라면 하드워킹을 권합니다. 만삭으로 힘드시겠지만 예정일이 하루하루 지나가는 스트레스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매일 한 시간 정도 이십 분씩 나누어해 보시길 권합니다. 가끔 배뭉침이 오면 잠시 제자리에서 심호흡을 하여 수축을 달래 보세요. 말랑거리는 느낌으로 돌아오면 다시 걸으시길 바랍니다.
[ 6 ] 견정혈을 주물러주거나 삼음교를 지압해 줍니다. 진통이 시작되었을 경우에도 진통을 더 강하게 오도록 도와주는 혈자리이니 열심히 자극하고 주물러 주세요.
대추가 진통을 오게 할 수 있나요?-구글-www.webmd.com에서 발췌.
Can Dates Induce Labor?
Many people have long believed that dates help induce labor. There's some evidence that shows eating dates may help shorten labor, but it won't necessarily kick-start it.
One study of more than 200 pregnant women in 2013 showed that eating dates can help with the softening of the cervix or cervical ripening for labor.
Another study showed that pregnant women who ate 6 dates a day for 4 weeks before their due date had a shorter first stage of labor and their cervix was softer before delivery. Eating dates in late pregnancy has also been shown to lessen the need for oxytocin, the medication used to start or speed up lab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