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한 평신도 사역'
오랜 시간 고민에 고민을 하고, 원고를 보고, 또 보고~
수정에 수정을 하여 드디어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
또 어떤 과정들이 있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마치 내게 맡겨진 숙제처럼 늘 마음 한 켠에 쌓여있던 고민들을 드디어 털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당연히 전문적인 교육과 학위를 가진 목회자들이 해야 할 것이지만 또 다른 위치에서 바라본 시선은 너무 차이가 많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시선들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과 갈등으로 오랜 시간 틈틈이 원고를 써오다가 오늘 출판사에 출판 의뢰를 하였다.
무엇보다 의뢰를 하기에 힘과 용기를 준 두 분이 계시다.
제자훈련의 바른 길잡이로 정도를 가고 있는 일산 '대림교회 김명호 담임목사님'과 광교 '더사랑의교회 이인호 담임목사님'의 추천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해서 부탁을 드렸는데 기꺼운 마음으로, 그리고 그 이상으로 과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이 시발점이 되어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