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Doodle
우리의 첫 번째 doodle은 내 폰이 였잖아!
두 번째, 시작할 doodle은 뭘로 할지 생각해 봤어?
첫 번째 시간에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하라 하는데, 그게 더 부담스러웠지,
집에 있는 모나미 볼펜으로 그냥,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하라고 해서 해 봤는데,
"뭐야?? 이상하잖아 "
왜 그럴까?
첫째는,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렇고, 두 번째는 머리가 생각한 대로 그려서 그런 거야, 머릿속에 편견이 널 그렇게 만들어 버린 거야!
이렇게 자신의 doodle을 보고 느껴진 게 있다면,
이제 보는 대로 시작해 보는 거야, 이전까진 난 그림을 그릴 줄 모르는 사람이었어
하지만, 두 번째 Doodle시간을 통해서 난 지금 뭘 그렸는지 스스로가 알게 된 거야
숨겨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돼버린 거지.
집에 있는 굴러다니는 연필을 잡고 시작해 보자
이런 연필 하나 정도는 있겠지??
드로잉 노트를 펼치고 그 위에 첫 번째 시간에 썼던 모나미를 다시 준비해서 올려 놓고 그 아래 부분에
따라서 그려보는 거야, 첫 번째 시간보단 덜 부담스럽지,
볼펜을 따라 그려 봤으면, 집에 돌아다니는 다른 펜을 올려 놓고,
다시 그리기 해봐, 조금 뒤틀려도 괜찮아, 조금 작게 그려도 괜찮아,
두 번째 올려놓은 사인펜을 다 그렸으면, 집에 돌아다니는 샤프 있을 거야
다시 올려 놓고 그려봐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지
조심해야 할 건 , 너무 눈높이를 높게 잡지 말라는 거야
우린 극현실주의 작가가 되려고 하는 게 아니야, 그냥 평범하게 음악을 즐기듯 그림도 즐길 수 있기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