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 번째 doodle
낙서를 하는 시간은 짧지만,
그 순서들을 사진 몇 장으로 또 글로 풀어서
표현하는 게 동영상을 찍어서 순서를 보여주는 것보단
전달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하기에는 사진을 찍어서 설명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그런 의미에서
지난 시간과 비슷하게
몇 가지 색깔 펜으로
낙서의 시작 부분에 비율을 잡기 위해
아니면 구도를 잡기 위해
아니면 원근법을 표현하기 위해
어떠한 작업들이 선행되어지는지 다시 한번
설명해 보려고 해!
자! 처음엔 두개의 박스 형태를 그려줬어!
아직은 뭘 그리려고 하는지 모르겠지!
일단은 빨간색 펜으로
비율을 잡기 위해 이런 형태를 사용해 본거야!
두 번째는 연두색 펜으로
내가 그리려는
물건의 가이드라인을 그려줬어!
세 번째는 내부에 표현되어져야 하는 부분의
가이드 가인을 그려주면 되고
가이드라인이 다 그려졌다 하면
본격적으로 형태선을 그려주는 거지
지금 단계에서 보면 앞부분에 색깔 펜으로 비율을 잡았던 부분들과 다르게
형태선이 그려지는 걸 볼 수 있을 거야
이것처럼 처음에 가이드라인을 그려 줄 때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비율을 잘 잡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그 역할에 충실하면 되는 거야
그 비율을 위해 그려줬던 색깔 펜들을 참고하면서
형태를 그려가면 되는 거니까
이렇게 설명하기 위해 색깔 펜을 사용했는데
그 부분을 연필로 하게 되면 최종적인 결과물이 나올 때 지우개로
연필선을 지워주면 그림이 깔끔하고 좀 있어 보이게 되겠지!
내부에 그림자도 넣어보고
외부 그림자 라인도 그려주고
그 외부 그림자 부분에 검은색 넣어주고
어떤 펜을 이용했는지 궁금할 수 있으니까
정보전달을 위해서 펜이랑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어때?
할 만한 것 같아?
낙서를 잘 하기 위해선 이러한 연습도 필요하니깐
생각날 때 브런치 읽으면서 따라 해 봐!!
그럼, 오늘의 낙서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