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의 반란 ]
종종 이런 기사들이 나올 땐,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되는 것 같아
이런 기사 말이야!
운동회인지, 체육대회인지 기억이 뚜렷하진 않지만
시작과 함께 트랙을 돌기 시작하면서
학생들은 1등을 향해 모두 달려가는 거야
근데 한 친구가 넘어졌어
그런데, 그 순간부터
같이 달리던 친구들이 넘어진 학생을
일으켜서 같이 결승점에 함께 가는 거야!
놀랍더라고
내가 어릴 땐 본 적이 없었던 광경이거든
근데, 요즘 이런 내용의 기사나 동영상이 화제가 되는 걸 보면,
이제 사람들이 삶에서 중요한 게 뭔지를 알고는 있는 것 같아!
참, 다행이지 그치!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실천하는 걸 보면
더욱 다행인 것 같고,
이제 어른들이 생각을 고쳐 먹으면 되는 건데,
그게 쉽지가 않네!
이제 우리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강요는 말아야 할 텐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아!!
틀린 문제를 계속 틀리는 이런 바보스러움이 끝나길 소망해 본다.
이제 제발 정답을 좀 맞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