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친절한민구쌤 Nov 20. 2017

온라인마케팅만이 과연 정답일까요??

전통적인 광고 매체( TV, 신문, 라디오, 옥외 등)가 대세를 이루던 시절과 다르게 요즘은
디지털광고들의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전체 광고시장 연도별 매출액

그렇다 보니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누구나 온라인마케팅에 집중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마케팅에 몸담고 있는 마케터로써
반길일이긴 하지만 온라인마케팅의 채널을
맹신하는듯한 시각은 다소 위험해 보입니다.

맹신은 금물!!

중소상공인들이 온라인마케팅에 집중 하고 있는 이유를 이해하긴 합니다. 

온라인마케팅 업계의 전문가(강사,대행사 등)들이 재촉하는 이유도 있고, 기존 광고매체와 다르게 빠른 결과를 만들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을 다소 절약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 마디로
온라인마케팅이 쉽다.

다른 광고 매체 보다는 쉽고 빠르다는점이 많은 마케터들을 이끄는 중요 매력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광고매체를 주로 이용하던 대기업들도 요즘은 디지털마케팅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홍보 매체

헌데 남들이 모두 온라인마케팅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옳다고 할 수 있을까요??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금의 내 상황에 과연
온라인마케팅이 꼭! 필요할까요??
온라인마케팅만이 정답일까요??

다음 유형의 광고를 얼마나 신뢰하십니까?

위 그림을 보면 

다음 유형의 광고를
얼마나 신뢰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자료입니다.

지인의 추천

가장 설득력 있는 매체는 "지인의 추천"입니다.
"온라인에 게시된 소비자 의견"과 지인의 추천이 따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보면 지인추천은 실제 오프라인의 지인추천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TV광고

우리가 TV광고를 보고 물건을 샀던 경험이 최근에 얼마나 있을까요? 잠시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최근에 봤던 TV광고에서 혹은 온라인디지털광고를 보고 물건을 구매 했던 경험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는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기업들의 일반적인 광고 메세지는 소비자들에게지속적인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과대광고를 비롯해 허위광고를 일삼는 업체가 많다보니 광고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하락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요즘 광고의 트렌드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최대한 리얼하게 전달하는것이죠. 소비자가 광고를 잘 안믿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의 광고

물건을 구매하기 앞서 "지인의추천"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인의추천"이라는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마케터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페이스북에 돌아다니는 단순한 "바이럴영상"
얘기하려는것이 아닙니다.

지인들의 대화를 통한 바이럴

전통매체의 광고 그리고 온라인디지털광고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곳에만 집중하는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는 것이죠.

지금의 소비자들은 정보가 많으며 매우 현명합니다. 단순한 광고 메세지만으로 설득하기 힘들죠.

타겟 고객

내가 타겟으로 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을 펼치는 "지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리고 그들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어느곳에 머무르며 
어떤 시간 공간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다닐까요?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살펴본다면
온라인마케팅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접점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할 수 있는것들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관점

이번 글에서는 정답을 말씀 드리려고 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저 또한도 정답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다만

온라인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실제 고객들이 대화를 많이 하고 있는
오프라인을 고려 해보는것도 필요하다
생각되어 몇글자 적어 보았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 모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