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톡옵션 4000억원을 보며...
네이버가 내년부터 근속년수 1년이상 직원모두에게 1천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예상직원수는 3천에서 ~ 4천명이 된다고 하니 3~4천억원을 직원들에게 부여하는것이죠.
여러 언론기관에서는 네이버의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네이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까지 안착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죠.
네이버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수익률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이버의 성장비결?
대기업 조직 같지 않게 팀별 TF조직을 세분화하여 빠른 의사결정과 빠른 수정보완이 가능한 구조로 탈바꿈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비즈니스환경은 트렌드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잠깐만 한눈을 팔게되면 뒤처지게 됩니다.
네이버는 그러한 온라인 특징을 돌파하기 위해 조직구성을 이미 예전부터 유연하게 구성해온것이죠. 지금도 계속 변화하는중이구요.
이러한점은 1인기업이나 소기업들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과 준비를 길게 하기 보다는 빠르게 준비해서 빠르게 테스트 하는게 지금 세상에는 더 적절하고 어떠한 비즈니스이든 고객이 정답을 말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피드벡을 빠르게 받아가며 수정보완을 하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 PublicDomainPictures, 출처 Pixabay
네이버 스톡옵션 기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네이버를 욕할시간에 나는 네이버의 장점을 배우자~! 뭐 이런 생각이죠 ^ㅡ^
이 글을 보시는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좀더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