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가 있다"
우리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흘린
모든 눈물방울의 숫자를
다 기억하는 이가 있다
단 한 방울도 놓치지 않고
다 지켜본 이가 있다
우리를 그 시선 속에
다 담고 있는
그런 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