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어도 깨달음 #53

"요령없는 이들"

by 깨닫는마음씨


요령없는 이들은

정말로 변화되는 길을

선택한 이들이다


변화는

양적 증가가 아니라

질적 전환이다


변화는

말의 변화가 아니라

삶의 변화다


인기없던 연예인이

인기있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이 수증기가 되듯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

당신이 사랑이 되듯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이 변화다


원래 변화에는 요령이 없다


요령은

실은 변화하지 않고자 할 때

쓰게 되는 것이다


물이 성실히 흐르듯

애벌레가 성실히 잎을 먹듯

당신이 성실히 살아가듯


요령없는 성실함만이

변화의 열쇠다


획책하는 생각을 멈추고

그냥 단순하게 쌓아가면

변화된다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정직한 노력의

시간을 쌓아가면

반드시 변화된다


그 삶이 달라진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요령없는 이들은

이 전적으로 새로운 삶을

얻고자 선택한

가장 현명한 바보들이다


이 세상의 보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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