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때로 버려진 사물 같아서
찾아내기 힘들 때가 있다.
1994년과 2025년, 대구와 서울, 시간과 공간을 건너뛰어 아, 혹여
당신인가 눈여겨보지만 찾아내기 힘들 때가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매 한 가지 버려진 사물 같아서
닮은 구석이 반드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