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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것은 부드럽다

일상의 문장들

by 현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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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다 보면 종종 멋진 건축물을 볼 수 있다. 내게 멋진 건축물이란 경쾌한 익스테리어라든가 고즈넉한 인테리어가 아니다. 완전한 구조다. 그 구조적 완결미가 일상성까지 부여받았다면 더할 나위 없는 건축물이다. 그렇다.

생각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가끔 멋진 문장을 만난다. 그런 문장이란 완전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래서 일상적으로 우리가 기댈 수 있고 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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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민함과 서사감각을 갖춘 전기작가가 되고 싶다. 사진에세이 [완곡한 위로]와 소설집 [음악단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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