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5박 6일이 흘러갔다. 목욕탕에서 만난 할아버지들, 기온 거리에서 오다가다 만난 관광객들, 교토에서 그냥 사는 교토사람들. 우연히 스쳐 지나가거나 운이 좋으면 한 두마디 할 수 있었던 사람들. 한국에 돌아오니 쌀쌀한 바람이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