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by 푸른 오리




순식간에 팔목에 화상을 입었다

피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왜 자꾸 후회를 하나

마치 피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일어난 일은

그냥 일어나 버린 것이다


지금 당장 할 일은

화상 연고를 발라주는 일


단순함이 때로는

최고의 지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갑자기 소낙비가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