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푸른 오리 May 18. 2024

메꽃의 전성시대




메꽃이 한창이다

한창이란

전성시대라는 것


나의 전성시대는 언제였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럼 시제를 바꾸어 질문해 본다

언제 올 것인가?로


지금이 아닌, 과거와 미래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지금이 늘 전성시대여야 한다


맞아!

메꽃을 바라보는 이 시간이

바로 나의 전성시대인 것을


메꽃이 선생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개망초 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