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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샅길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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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Jan 10. 2025
왜 꼭 거기에 닿으려고 했을까?
이미 우린 연결되어 있는데
왜 우리는 고요하지 못했을까
아니,
나는 왜 좀 더 고요하지 못했을까
나쁜 이야기는
가끔 상황을 흩트려 놓는다
그러나
내 안의 나에게 다가가고 있을 때
나는 겨자씨만큼의 크기로나마
조금씩 나아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는다
그렇게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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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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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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