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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은지 Jan 19. 2017

소중한 사람이 건내는 따뜻한 위로

지금 내가 필요한 것

살면서 힘든 순간이 종종 찾아온다.

그럴때 가장 필요한 건 맛있는 음식이나 멋진 옷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이 건내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고, 나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내가 의미있는 존재라고 말해주고

그래서 나는, 힘든 순간에는, 소중했던 사람이 건냈던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다시 꺼내서 읽어본다.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담은 진심이 느껴져서 내 마음이 다시 따뜻해진다.

몇 년전의 내가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였던 것 처럼, 지금의 나도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였으면 좋겠다.

그러면 이 힘든 순간들을 조금 더 잘 버텨나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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