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일단 적고보자
쓰면 이루어진다!
진짜!! 진짜라니까? 진짜루!!! 내 경험담이다.
내가 대학교 2학년인가...? 쓰던 다이어리 맨 뒷장에다가 써놓은 목표가 있었다.
그때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냥 하고싶었던것들을 5개 정도 추려서 적었던 것 같다.
그때 적었던 목표중에는 남친 사귀기, 학점 3.75 이상 받아보기, 다이어트 등등이 있었다.
적고나서 미친듯이 막 매진했던 것은 아니고(내가 그럴 성격이 못된다. -_-) 그냥 틈틈히 다이어리 쓰면서 스쳐 지나가면서 그 목표들을 다시한번 보고 상기시켰다.
근데 진짜 신기한게 그 해가 다 가기전에 목표를 반쯤 이뤘고, 당장 그해에는 아니더라도 몇년 후 다시 보니 다 이루어져있었다! WOW!
그래서 "쓰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믿게 되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맛집 앱을 만들 것이다. Xamarin으로! 올해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