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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나투스 Jul 06. 2023

사람들은 어떤 고민을 안고 살아갈까?

고민 박물관, 서울


지난 5월에 진행된 1회차 <고민 박물관>에 두 타임에 걸쳐서 6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주셨어요.

박물관이라는 형태로, 지난 시간 코나투스 모임을 통해 받은 익명의 고민 150여 가지를 전시했는데요.




아래의 6가지의 카테고리


              삶의 방향성            

              먹고사는 문제            

              마음의 소리            

              관계 속의 나            

              사랑            

              나와 친해지는 법            


이라는 카테고리로 150여 가지의 고민을 분류해서 전시를 했어요.





단순히 전시만 보고 휙 - 돌아가는 시간이 아닌


공감이 가는 질문에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부여받은 고유의 스티커를 붙이고

그 스티커를 바탕으로, 같은 고민에 스티커를 붙인 사람들끼리 모여서 대화하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처음 만난 사이이지만 같은 고민에 공감한다는 의미인 스티커의 힘으로

모임이 후반부에 갈수록 서로가 더 편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저도 이런 형식의 모임은 지난 5월이 처음이라서 많이 긴장도 했지만

코나투스 부족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성공적으로 모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





그래서 이번 7월 9일 일요일 14:00 / 18:30에

<고민 박물관>을 다시 열게 됐습니다.


�전시 장소 :

오장동 195-1 4층 코나투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7번출구 도보 1분)


지난 박물관 이후로

익명의 고민들이 100개가 추가가 되었고

모임 진행에서 보완하면 좋은 것들을 보완해서

더 완성도 높은 경험을 선사하도록 할게요!


모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공식 홈페이지)


https://www.conatus.kr/%EC%9D%BC%ED%9A%8C-%EB%AA%A8%EC%9E%84/view/397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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