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점포는 감이 아니라 과학이다
많은 예비 창업자가 "사람 많은 강남역, 홍대 입구 뒷골목이면 대박 나지 않을까요?"라고 묻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매출이 높은 곳이 아니라, 내 주머니에 돈이 남는 곳이 명당입니다."
A급 상권의 배신, 그리고 데이터의 반격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소규모 비즈니스의 실패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재무적 문해력(Financial Literacy) 부족'과 '입지 선정의 오류'였습니다.
사람이 미어터지는 A급 상권? 임대료와 권리금이 높으면, 아무리 많이 팔아도 남는 게 없습니다. 이것은 '빛 좋은 개살구'입니다. 반면, 유동인구는 적어 보여도 내 아이템을 구매할 '유효 수요'가 확실하고 고정비가 낮은 B급 상권이 진짜 '알짜배기'일 수 있습니다.
계산기 두드리기 전에는 간판 걸지 마라
책 <성공 점포는 감이 아니라 과학이다>에서 공개하는 [성공 창업 9단계 로드맵] 중 6~7단계는 바로 이 '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손익분기점(BEP) 계산: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비(임대료, 인건비)를 넘어서는 매출이 얼마인지 1원 단위까지 알아야 합니다.
투자 수익률(ROI) 예측: 내가 투자한 1억 원을 회수하는 데 1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모른다면 그것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입니다.
최근 프롭테크(Proptech) 기술이 발달하며 '오픈업', '소상공인365 빅데이터 상권분석' 등 빅데이터 도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도구를 해석하는 '눈'이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이 책에는 제가 37년간 현장에서 다듬어온 '망하지 않는 입지 분석 현미경'과 '계약의 지뢰밭을 피하는 법'이 담겨 있습니다. "무조건 대박 난다"라는 달콤한 위로는 드리지 않습니다.
대신, 여러분의 퇴직금을 지켜줄 뼈 아픈 조언과 구체적인 검증 툴(Tool)을 드립니다. 성공 점포는 기도가 아니라 계산기에서 나옵니다. 지금 당장, 당신의 계산기를 드십시오.
오늘 다룬 '돈이 흐르는 길목'에 대한 더 깊은 분석과 실제 사례는 곧 출간될 저서 <성공 점포는 감이 아니라 과학이다>에 상세히 수록 되었습니다.
망하지 않는 창업을 위한 9단계 로드맵, 그 정수를 담아 찾아뵙겠습니다. [이웃 추가]를 하시면 출간 소식과 알짜 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창업 및 상권전략 컨설턴트 권영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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