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팀 Sophie 입니다. NFT를 공부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인 ‘마켓 플레이스’는 시장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NFT를 사고파는 곳을 통틀어 NFT 마켓 플레이스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시장에 묘미는 역시, 다양한 먹거리가 아니겠습니까! 먼저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시작해볼까 해요. 여러분들이 어떤 메뉴를 좋아할지 몰라서 다양한 메뉴들을 제안해볼게요. 쌀밥, 피자, 만두 중 어떤 메뉴를 좋아하세요? 디저트로는 달콤한 도넛과 쌉쌀한 커피를 준비했습니다!
자- 오픈시 마켓으로 모시겠습니다.
라이스데이는 3,388가지 쌀 캐릭터에 핵심 희귀도 더했습니다. 4가지 기준(맛, 촉감, 아로마, 플레이팅)을 기본으로 쌀을 통한 요리 모험을 제안합니다. 부글부글 끓고 있는 밥통에서 어떤 캐릭터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되죠?
레어 피자스는 지구에서 가장 큰 피자 커뮤니티 만들기를 사명으로 삼아, 전 세계 피자 정보의 디지털화를 꿈꿉니다. 314인의 토핑 아티스트들이 협업하여 10,000개의 피자가 탄생할 예정이며, 피자 토핑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희귀한 재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바오는 돼지고기, 땅콩, 고수, 채소 등으로 만든 소를 밀가루 피에 채운 만두와 비슷한 음식입니다. 3,888개의 캐릭터 중에 비밀 소스가 첨가된 레어 바오도 있고, 대나무 찜기에서 곧 튀어나올 것 같은 이미지가 아주 매력적이네요.
5,432개의 3D 도넛은 화이트리스트들에게 평생 무료 도넛을 제공합니다. 올여름 마이애미에서 플래그십 도넛 가게가 열릴 뿐만 아니라, 기아 퇴치 및 미국 식량 공급을 돕기위해 홀더들과 함께 민팅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합니다.
커피 클럽은 커피 중독자들의 커뮤니티로, 3,000개의 NFT를 선보입니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정 무역 커피 재배를 촉진을 위해 2차 재판매 로열티의 10%를 기부합니다.
마켓 플레이스는 전형적인 PFP 프로젝트처럼 사람이나 원숭이와 같은 동물 캐릭터들이 대다수지만, 이렇듯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먹거리를 모티프로 한 프로젝트들도 있답니다. 이제 마켓 플레이스의 종류에 대해서 더 알아볼게요.
오픈시와 라리블은 별도의 절차 없이 쉽게 NFT를 등록할 수 있어요.
먹거리 NFT를 통해 소개한 오픈시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NFT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음악, 사진, 그림, 가상 부동산 등 모든 종류의 NFT를 광범위하게 다루며 직관적이고 간편한 UI로 NFT에 입문한 초보자들에게 아주 적합해요. 수수료(가스비)를 NFT 구매자가 지불하는 구조로, NFT 제작 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만 최초로 판매할 때 일회성 수수료(가스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판매 수수료 : 2.5%
라리블도 오픈시와 비슷한 마켓 플레이스인데요, 라리블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큰 RARI를 만들어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제공합니다. 오픈시와 다른 점은 NFT를 민팅할 때마다 가스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판매 수수료 : 구매자와 판매자 각 2.5%
슈퍼레어, 파운데이션,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내부 초청 또는 심사 과정을 거쳐야만 NFT를 판매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슈퍼레어는 예술에 초점을 맞춘 마켓 플레이스로, 동일한 NFT를 여러 사람에게 판매하지 않고 1명에게만 독점적으로 판매하여 희소가치를 높였습니다.
*판매 수수료 : 15%
파운데이션 또한 슈퍼레어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마켓 플레이스로 자체적으로 초빙한 창작자들의 작품을 판매하며, NFT를 판매하려면 이용자들의 투표를 받아야 합니다. 양질의 아트 큐레이션을 목표로 컬렉터들에게 브랜딩하고 있습니다.
*판매 수수료 : 15%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유명 작가 및 셀러브리티의 NFT 판매를 콘셉트로 하여, 비플, 패티스힐튼, 그라임스, 에미넴, 데드마우스 등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인 창작자가 판매 신청을 하면 까다로운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판매 수수료 : 15%
세상에는 수많은 NFT 마켓 플레이스가 존재하고, 창작자-창작물의 성향에 적합한 마켓 플레이스를 스스로 찾아야 해요. 나의 창작물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하죠.
하지만 NFT 시장은 시작하는 단계이고, NFT 세계에는 정답은 없으니까요. 시작이 반입니다! NFT 초보라면 오픈시에서 한번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본 기사는 NFT 제작에 입문하는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NFT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건전하고 올바른 NFT 시장을 함께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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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디자인 이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