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환 Apr 12. 2018

교육하는 입원전담전문의

Teaching hospitalist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입원전담전문의로서 2주전인
3월말부터 종양내과 실습나온 의과대학 학생들(본과 3학년)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에서 배려해 주셨습니다.
아직까지 학생들 반응이 나쁘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저희는 종양내과 특정 질환보다는 일반내과적 접근, 입원시 만나는 문제에 대한 대처, Bed side procedure 위주로 교육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추후 전공의 선생님들 교육에도 조금씩 관여할 예정입니다.

아직 국내에서 교육하는 입원전담전문의(Teaching hospitalist)는 시작 단계인데 Teaching hospitalist는
입원전담전문의가 확장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뒤를 돌아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당분간은 더디게 나아가더라도 앞을 보고 가려고 합니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조금 쉬었다 가고...

1년 뒤, 2년뒤 입원전담전문의의 그 수와 모습은 지금과는 다를 거라 확신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입원전담전문의에 관한 의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