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환 Jul 06. 2020

투잡 관련 기사

투잡을 하며  업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까.
"경영학에 ‘양손잡이 전략이론이 있다. 기업의 경우 기존 사업을 오른손에, 신사업을 왼손에 둔다.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혁신적인 신사업에는 기존 사업에서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투잡도 마찬가지다. 투잡을 잘하려면 오른손으로는 본업에 집중하고, 왼손으로는 즐길  있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기업 입장에서 직원이 투잡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투잡을 하면 결국 본업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기업으로서는 직원이 부업에 지나치게 집중하면 이를 좋아할  없다. 사람의 체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직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하지만, 투잡이 최근 트렌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공무원, 교사가 아닌 이상 회사에서 이를 무작정 막기도 어렵다. 막으면 직원들이 결국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투잡을 하는  역효과가 이어질 것이다."

http://naver.me/5X3KgPLa

작가의 이전글 롯데호텔 라세느 의료진 할인행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