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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환 Jul 20. 2018

입원전담전문의 관련 18.7.20 국민일보 인터뷰

김 교수는 “정부가 늘려준 전공의들을 잘 수련해 입원전담전문의로 키우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입원전담 분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인력을 교육시키는 등 체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입원전담전문의는 한 달에 일주일 이상은 새벽에 근무해야 하는 특성상 쉽게 지칠 수 있다”며 “그에 맞는 적절한 보상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환자들에게 입원전담전문의의 역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아직 많은 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가 없지만 환자들의 요구가 늘어난다면 점차 전문의를 두려고 하는 병원이 많아질 것”이라며 “외래 진료, 수술, 입원환자 회진 등에 시달리는 담당의사의 업무강도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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