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대만 ASE테크놀로지와 협력해 혈중 산소 모니터링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익명의 관계자는 디지타임스에 “애플워치6는 수면 상태, 혈중 산소, 맥박수, 심박 수 및 심방 세동을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를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중 산소 포화도는 혈액의 산소 농도를 의미한다. 건강한 성인의 혈액 산소 농도는 보통 95% 이상이다. 애플은 심박수 측정, 심전도 기능과 유사하게 비정상적 혈액 내 산소 농도가 감지되면 경고를 하는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혈중 산소 농도로 코로나 감염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고 본다. 코로나 환자 중 일부는 혈중 산소 포화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5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