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정리 목적으로 남깁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 DHP, Inc.의 15번째 포트폴리오 투자 업체는 널스노트(오성훈 대표님) 입니다.
같은 간호사 출신 CEO분이 운영하는 드림널스(노은지 공동대표, 김진선 공동대표)의 소개로 오성훈 대표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기억도 그렇고 실제 메일을 찾아 보니까 19년 12월 24일 메일이 저와 널스노트의 첫 만남이었던 것 같네요. 당시만 하더라도 저에게는 인플루언서 느낌이 조금 더 강했습니다.
이후 follow up하며 지내다가 올해 4월 정식으로 제가 파트너로 있는 DHP에도 사업계획서를 공유하며 소개시켜 드리고 그렇게 DHP와도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사전 미팅, 오피스 아워, 투심까지 꽤 긴 기간을 잘 넘기고 단계 단계마다 성장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App 기반의 의사 커뮤니티 2곳을 초기부터 자문하면서 회원수가 늘어나고 시리즈 A 투자까지 같이 지켜본 경험이 있습니다.
간호사 업무 효율 향상 앱인 널스노트도 결국 그 큰 자산은 널스노트를 믿고 가입해 주는 간호사분들일 겁니다.
저와 DHP의 경험이 사용자와 같이 성장하는 널스노트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