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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즐KIN창 심재석 Sep 15. 2022

녹색삶 ESG 바른기업#6

ESG경영의 완성은 녹색삶의 실천이다

5) 녹색삶 바른 기업 그리고 바른 국가

     

비랩(B Lab)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영리기관으로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비즈니스의 기준을 바꾸는 글로벌 기업혁신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노력으로 비랩에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 기준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에게 비콥(B-Corporation)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비랩은 기업들이 이윤극대화와 주주중심경영(Best in the world)에서 탈피하고, 이해관계자를 포용하며 재무적 이익과 사회적 성과를 함께 창출하는 세계를 위한 최고(Best for the world)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사회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비랩은 비콥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비콥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포괄적이고 유의미하도록 전 세계 다양한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비콥 운동이 각 국가의 환경에 따라 유의미한 형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콥 인증은 표준자문위원회(Standards Advisory Council)와 비랩 본사에서 총괄하고 있으며, 그 외에 비콥 운동의 다른 영역들은 각 국가 내에 지역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들이 주도적으로 실행하고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비콥은 비즈니스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부여되는 브랜드이다. 우리는 이런 회사들을 녹색삶 바른 기업이라고 지칭한다. 물론 세계적인 비콥 운동과 함께 하기 위해 ‘녹색삶 B-Corp 바른 기업으로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구석구석마다 산적해 있고 난해한 사회문제들은 해결하기 위한 모범적인 실천사례를 정부나 비영리단체들이 앞장서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 모두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새나라 과학운동에 녹색삶 ESG 바른 기업 운동을 포함시키려 한다.


녹색삶, 녹색경영을  추구하면서 ESG를 넘어서는 바른 기업 운동은 보다 더 자발적이기를 희망한다. 사랑과 감동을 실천하는 바른 기업은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 설 것이며, 또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다.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자연이 만들어 내고 신이 선물한 모든 것들을 사랑할 것이다. 비콥 운동은 세계적인 바른 기업 운동의 물결이다. 우리 녹색삶 바른기업 운동은 비콥으로 나아가기 위한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녹색삶 바른 기업 네트워크는 공정분배, 빈곤 감소, 건강한 환경, 결속력 강한 지역사회,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좋은 일자리 등의 사회적으로 유익한 가치 창출을 위해 활동한다. 녹색삶 바른 기업은 비즈니스가 가진 힘을 활용하여 기업의 이윤과 성장을 통해 ‘이해관계자를 위한 긍정적인 영향력 창출’이라는 더 큰 목적을 추구한다.


녹색삶 바른 기업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기준을 통해 기업이 인증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실천을 요구한다. 녹색삶 ESG 경영의 실천을 넘어 바른 기업의 표준과 기준을 만들어 확산시킬 것이다. 새나라 과학운동에 녹색삶 바른 기업 운동을 포함시켜 새로운 정신운동의 표상이 되게 할 것이다. 실천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그린 워싱의 나쁜 사례이며 위선이다. 대부분 비용을 핑계로 피해가려 하지만 녹색삶 바른 기업운동이 반드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비용을 절감해 주거나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 주는 요소도 많다.


바른 기업 운동은 탐욕적인 자본가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운동이다. 우리는 반듯한 자본주의 모델을 가꾸어 나가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려고 한다. 메타버스 시대의 국가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메타버스 국가개혁 운동이 바로 녹색삶 바른 기업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메타버스란 단어가 대세다. 모두들 앞 다투어 메타버스란 단어를 많이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메타버스 기술 발전과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전략을 얘기하는 정치지도자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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