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 ❋ 다정한 다정 ep.0
안녕하세요! 다정입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내가 쓴 글에 대한 무게에 짓눌려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어떤 콘텐츠가 좋은 콘텐츠일까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고, 그 답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영상을 만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지만 제 콘텐츠가 가볍게 소비되지 않기를 늘 소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조급해져 지조를 잃고 인기 있는 형식을 따라가려고 했습니다. 결국 탈이 나고 말았죠.
우리는 요즘 미디어에 치여 살고 있습니다. 짧은 영상을 탐닉하고, 긴 것을 끈기 있게 보기 힘듧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끈기'나 '진지함'이라는 말이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였죠. 결국 다시 지조를 지키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끈기 있게 지켜나가기로 했습니다.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당신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다정한 마음으로 글을 쓰고,
그 글을 바탕으로 영상을 만듧니다.
週刊 ❋ 다정한 다정 이라는 이름으로요.
약속은 어려우니 되도록 한 주에 한 번 만나자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