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일영감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일영감 Feb 04. 2016

올림픽의 옷을 입은, 도쿄 나리타 공항

#12 도쿄 나리타 공항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항은 생각보다 꽤 많은 볼거리와 여행의 낭만을 순간순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공간을 일본 나리타 공항은 보다 새로운 설렘으로 나타냈습니다. 
바로, 다가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기념하며 제3터미널 내부 인테리어를 컬러풀한 육상 트랙으로 디자인한 것입니다.

이용객의 예상 동선에 따라 입국과 출국 경로를 붉은색과 파란색 레인으로 구분하며,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트렁크 이동 시 충격을 흡수해주는 기능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출입국 수속, 수화물 찾기 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도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이색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또 주목해야 할 점은, 일본의 크리에이티브파티(Party)와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Muji), 그리고 건축 컨설턴트 회사 닛켄(Nikken)이 협업을 이뤘다는 점입니다. 보다 그들의 작업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메이킹 영상을 추천합니다!

이용객의 예상 동선에 따라 입국과 출국 경로를 붉은색과 파란색 레인으로 구분하며,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트렁크 이동 시 충격을 흡수해주는 기능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출입국 수속, 수화물 찾기 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도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이색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또 주목해야 할 점은, 일본의 크리에이티브파티(Party)와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Muji), 그리고 건축 컨설턴트 회사 닛켄(Nikken)이 협업을 이뤘다는 점입니다. 보다 그들의 작업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메이킹 영상을 추천합니다!

메이킹 영상


매거진의 이전글 새로운 눈으로 바라본 도시, Aydin Buyukta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