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일영감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일영감 Mar 17. 2017

나른한 꿈을 닮은 풍경

#135 화가 Brian Martin


오늘 일일영감에서는 미국의 도시 프로비던스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화가이자 선생님,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의 유화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풍경 자체의 모습 위에 자신만의 기억과 인식은 덧씌운 그의 그림은 도시의 풍경 속 숨겨진 묘사에 대한 깊은 탐구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친숙하지만 어딘가 환상적인 두 심리적 이미지의 결합을 느낄 수 있네요.  



어스름한 빛과 그림자 그리고 유화의 질감들이 눈에 띄어서 일까요?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꿈 속의 고요한 길을 함께 거닐며 평소 작가가 좋아하는 풍경들을 하나씩 소개받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꿈에서 깨면 기분 좋은 여행을 한 듯 긴 여운에 잠길 것 같네요.



글_ 이현진


그의 그림을 더 보고 싶다면,
https://www.behance.net/BrianDMartin

매거진의 이전글 선 하나에 담긴 생명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