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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일영감 Feb 03. 2016

낯선 북한의 '색'

#5 사진작가, 올리버 웨인라이트



웨스 앤더슨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세트장을 보는 듯한 이 장소는, 다름 아닌 바로 '북한'입니다. 이 사진들은 사진작가와 건축 비평가라는 직업을 가진 '올리버 웨인라이트'이 북한을 여행하며 찍은 것으로,
색이 없을 것 같은 북한의 모습에서 마음을 훔치는 색감을 찾아내며 SNS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영국의 '가디언'는 그의 작품에 웨스 앤더슨의 작품 이름을 덧붙이고 그 유사성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의 각도, 세트의 좌우 대칭, 파스텔톤의 색감이 주를 이루는 웨스 앤더슨의 영화처럼
올리버 웨인라이트가 담아낸 북한의 모습이 얼마나 닮아있는지 비교하며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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