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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일영감 Jul 19. 2016

'풍덩' 빠지고싶은 그림

#86 Artist, Samantha French




7월의 중간을 지나 이제는 여름의 한가운데에 도착한 듯한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내리기도 했는데요. 오늘 같이 더운 날씨에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때로는 부러워지는 그림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숨을 참으며 찡그러진 표정, 수면에 비친 모습과 햇빛, 인물을 둘러싼 물방울들까지 세세히 묘사되었습니다. 이 초현실주의작품은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Samantha French’의 그림인데요. 그녀는 어릴 적 여름의 호수에서 느꼈던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작업에 임하였다고 합니다.



“내 기억 속 수중에서 느꼈던 평온에 대해 재창조를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한 그녀는 매우 아름다우면서도 정교한 그림을 완성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그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www.samanthafrench.com/

일일영감을 가장 빨리 보고 싶다면,

www.facebook.com/onedayone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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