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생각새싹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어느좋은날 Sep 20. 2019

혼자라는 게..








혼자라는 게..

가끔은 부러울 때가 있어 

몸과 마음이 가는 데로 움직임에 있어 제약이 적을 테니까 

혼자가 편하다는 사람도 늘고 있고 말이지  


하지만 난 그래..

혼자가 편하다는 게..

아직 진짜로 혼자가 되어보지 않았기에 말 할 수 있는  

일종의 자기합리화일는지도 모른다고..
 
진짜 혼자라는 건.. 

혼자여서 느끼는 오랜 고독과 남겨짐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감정을 갉아 먹거든 



그러니까 너도 너무 오래 혼자이지는 말았으면 해 

널 위해서도 

날 위해서도  


생각보다 길고 힘들게 느껴지는 시간일 테니까  


혼자라는 건.. 

매거진의 이전글 삭이거나 새기거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