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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모먼트 Jan 12. 2016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꽃 말리는 법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

완연한 가을을 넘어 겨울을 넘어보는 요즘, 드라이플라워를 만들기 제격입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꽃을 말릴 수 있어요.

말린 꽃으로 엽서도 만들 수 있고, 드라이플라워로 꽃다발을 선물해도 생화와 다른 분위기가 납니다.
어느 계절보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드라이플라워, 함께 만들어 볼까요?


드라이플라워, 어떤 꽃이 좋을까요?
줄기가 단단하고 꽃잎과 화형이 너무 크지 않아야 합니다.
또 줄기와 꽃잎에 수분이 적은 꽃이 좋습니다.

수국, 장미, 천일홍, 미스티블루, 소국 등이 적합합니다.

드라이플라워, 어떻게 말릴까요?
약품을 사용한 화학적인 방법이 있지만, 자연 건조법이 일상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물망, 옷걸이 등에 거꾸로 매달아 1~2주 동안 두면 자연스럽게 건조 됩니다.


준비물
 와이어, 옷걸이, 미스티블루, 유칼립투스, 장미, 소국
 옷걸이 대신 빨래줄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1. 와이어 묶기
 말리고자 하는 꽃을 와이어로 묶어 고정시킵니다. 묶지 않고 한 송이씩 말려도 좋습니다.

2. 옷걸이 고정

와이어를 활용해 준비한 옷걸이에 꽃을 고정합니다. 옷걸이 대신 빨래줄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꽃머리가 아래를 향해 매달아주세요.

안그러면 오른쪽 꽃잎처럼 벌어져 꽃 모양이 흐트러집니다.
꽃의 원래 모양을 유지하려면 꼭 뒤집어서 말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오른쪽 꽃잎처럼 벌어져 꽃 모양이 흐트러집니다.
꽃의 원래 모양을 유지하려면 꼭 뒤집어서 말려야 합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셔야 서서히 말라가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행복을 전하는 꽃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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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 @onemoment_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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