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를 꿰듯 꽃을 엮으면 벽면이 화사하게 변해요
리스의 매력은 꽃의 종류와 형태를 다양하게 변형해서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 리스"Wreath"라고 하면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에 문 앞에 걸어두는 용도로 쉽게 떠올립니다만, 소재를 잘 조합하면 간단하게 벽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일렬로 걸어둘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성의 리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
준비물은, 바늘과 실, 그리고 집에 남아있는 다양한 꽃과 소재들입니다.
1. 실을 바늘에 뀁니다.
2. 준비한 꽃과 소재를 꼬치를 꿰듯이 순서대로 꿰어 줍니다.
완성입니다. 너무 쉬운가요? ㅎㅎ
리스를 만들 때 목화처럼 드라이플라워 하기 좋은 꽃을 사용하면 벽어 걸어둔 상태에서 드라잉이 되면서 소재의 느낌이 바뀌기 때문에 더 오래 볼 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