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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모먼트 Sep 12. 2021

[가을꽃 특집] 꽃말이 예쁜 가을꽃다발 6가지

구름이 예쁜 푸른 하늘과 제법 선선해진 바람은 가을이 우리곁에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가을에는 특별한 데이트를 하지않아도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손 잡고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낄수 있는 계절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가을에는 뭔가 모르게 마음이 더 몽글몽글해지고 괜히 그 무드 속에서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 느낌 마저 든다.
혹시, 지금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가을 감성이 듬뿍 담긴 꽃다발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오늘은 꽃말마저 예뻐 선물하기 좋은 가을꽃다발 6가지를 소개한다.





1. 메리골드 꽃다발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다. 이러한 낭만적인 꽃말과 가을스러운 웜톤의 꽃 색감 때문인지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꽃다발 중 하나이다.



2. 빨간 맨드라미 꽃다발

복슬복슬 귀여운 얼굴을 가진 맨드라미의 꽃말은 '시들지 않는 사랑'이다. 특히 정열적인 붉은 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빨간 맨드라미는 마치 가을의 절정 속 단풍나무를 연상케한다.



3. 카네이션 꽃다발

카네이션은 '순수한 사랑', '존경'의 꽃말을 담고 있어 이번 추석 부모님께 선물하기에도 좋은 꽃이다. 특히 가을의 대표 웜톤인 피치컬러와 부드러운 크림컬러의 카네이션 조합은 꽃다발을 더욱 사랑스럽게 무드있게 만들어 준다.



4. 초코바나나 로즈 꽃다발

이름을 듣기만 해도 달콤한 이 꽃다발은 메인이 노란장미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꽃말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다. 달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노랑장미는 그 색감이 잘 익은 은행잎처럼 깊어서인지 가을에 유독 사랑을 많이 받는 꽃이기도 하다.   



5. 용담초 꽃다발

9월의 탄생화인 용담초의 꽃말은 '당신이 힘들 때 나는 사랑한다'인데, 마디마다 꽃이 많이 맺히면 무거워서 쓰러지지만 쓰러진 잎과 잎 사이에서도 꽃이 핀다는 낭만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다. 가을의 푸른 하늘과도 닮은 꽃다발이라 9월 생일인 연인, 친구에게 선물하기 딱 좋다.



6. 백일홍 꽃다발

100일동안 붉게 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이 '백일홍'인 이 꽃의 꽃말은 '행복', '연인'이다. 특히 꽃다발 구성으로는 유일하게 가을에만 볼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마치 활짝 핀 솔방울같이 생긴 이 꽃은 가을의 무드를 제대로 뿜어줄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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