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혹적인 꽃다발, Princess of flower

붉은 색감의 매혹적인 꽃들의 향연

by 원모먼트

기온이 떨어질수록 꽃의 색감은 더욱 진해져 갑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장에 나오는 꽃의 종류는 줄었지만, 어렵게 만나는 꽃들의 색상은 더욱 우아한 자태를 뽐낸답니다.


원모먼트가 겨울에 추천하는 매혹적인 꽃다발, Princess of flower 입니다.



DSC06382-1024x683.jpg

마치 부케를 연상시키는 볼 타입의 동그란 꽃다발입니다. 가운데 자리한 신비로운 색감의 다알리아는 만나보기 어렵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꽃이죠. 그 주위를 둘러싼 두바이 카네이션과 수라야 장미의 깊은 색감이 어울려 독특한 꽃다발이 완성되었습니다. 저희는 붉은 색상을 둘러싼 회색 포장이 매력 넘치는 공주님의 세련된 드레스 같아서 'Princess of flower'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자주색과 화이트톤의 그라데이션이 특징적인 다알리아와 흔들리는 불꽃같은 촛붗 맨드라미까지 봄과 여름에 쉬이 만나보기 깊은 감성을 선사합니다.



다알리아.png

다알리아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 다알리아 입니다.
가을을 맞아 더욱 깊어진 색으로 다가 왔어요.
붉은색 다알리아는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두바이카네이션.png

두바이 카네이션
카네이션도 색마다 뜻이 달라요.
흔히 보는 빨간 카네이션은 '건강을 비는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어요.



모카라.png

모카라 서양난
흔히 선물하는 '난'은 화분에 심어져 있는 걸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모카라는 웨딩부케로도 사용되는 꽃이에요.
꽃다발에 쓰는 난이 생소할 수 있지만, 우아한 분위기를 내줍니다.



수라야장미.png

수라야 장미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장미에요.
짙은 붉은색이 겨울과 잘 어울리죠.



촛불1.png

촛불 맨드라미
맨드라미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이건 촛불처럼 생겨서 촛불 맨드라미라고 하죠.
바삭바삭 마른 것 같은 질감에 말려서도 제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꽃고추.png

꽃고추
관상용이나 장식용으로 쓰이는 꽃고추입니다.
동그란 검은 열매가 귀여운 모습도 있지만 색 때문인지 고상함도 느껴집니다.



구름비.png

구름비 나무
가을 느낌을 내는 구름비 나무 입니다. 뒷면이 갈색을 띄고있어요.
주로 리스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까마귀 나무라고도 불리는데 제주도에서 많이 자란다고 하네요.



DSC06382-1024x683.jpg

같은 붉은 빛이어도 질감과 톤이 모두 제각각입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꽃들을 모아 아름답게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우아한 그녀에게 고백을 하거나 전시회처럼 고급스런 자리를 축하할 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행복은 전하는 꽃배달

원모먼트

http://www.1moment.co.kr


web_about_01-1024x623.jpg


매거진의 이전글졸업식꽃다발, The Gradu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