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를 주제로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리된 원고에 대해 몇몇 분들께 조심스레 추천사를 의뢰했고 편지에 대한 따뜻한 답장을 받은 느낌입니다. 아직 출간 전이지만 추천사를 통해 출간예정인 책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자를 처음 만난건 그룹 인재개발원 캠퍼스였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HRD에 대해 사명감과 신념을 가지고 강의를 하신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저자는 단순히 강의를 하는게 아니라 HRD의 가치를 알고 전파하는 분 같았습니다. HRD담당자로서 고민하고 힘들 때가 있는데, 저자의 책을 통해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이 책과 저자는 HRD 멘토 그 이상입니다. HRD의 길을 걷고자 하는 분, HRD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분 혹은 HRD 길을 걸으며 방황하는 분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저자의 HRD의 길을 함께 따라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시대에 맞는 HRD의 모습, 그 안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와 변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HRDer로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정답'이 아닌 스스로 던져야 할 '질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그리고 본질을 날카롭게 궤뚫으면서도, 참으로 다정히 쓰인 글입니다. 그래서 특히 HRDer의 여정을 막 시작한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든든한 HRD 선배로서, 그 길에 다정히 발맞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니 말입니다.
저자는 늘 지식을 기록으로 남기고 오히려 강의실 밖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정리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음을 지켜봤습니다. 저도 그 지식나눔의 수혜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책의 곳곳에서 계속해서 같은 메시지가 읽혔습니다. 어떤 페이지를 펴도 이렇게 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제 일은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으며 저는 늘 더 잘하고 싶어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이렇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게 되는데 도움이 되고 이런 것도 알고 있으면 이 일을 오래 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어떤 영역에서 일을 하고 있든지 해당 분야의 역량을 쌓기 위한 노력과 그 과정을 끊임없이 추구할 뿐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안내하고 있는 방식에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일에는 경제생활을 위한 Job(직업) 레벨, 개인 성장을 위한 Career(경력) 레벨, 마지막으로 이 일이 나의 천직이고 사명감을 느끼는 Calling(소명)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경력을 넘어 타인을 성장하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명감으로 늦은 나이에 HRD 분야로의 학업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명을 좇느라 엔지니어라는 안정적인 직업과 경력을 뒤로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을까 라는 불안감과 학교에서는 알 수 없는 HRD 현장에 대한 막연함이 HRDer에 대한 확신을 깎아내렸습니다. 그러다 저자의 편지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편지를 통해 제가 가는 방향이 옳은 방향이라고 과거 고민을 통해 저를 위로하였고, 경험들을 통해 저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HRDer의 HRDer가 되어주고자 정성스레 써 내려간 저자의 편지를, 타인의 행복이라는 숭고한 소명으로 HRD 꿈을 키워나가는 HRDer에게 두 손 모아 추천드립니다.
HRD를 직무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많은 고민을 안고 있던 순간,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HRD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다시 한 번 상기하도록 하고 HRD에 대한 작가의 철학을 통해 나의 선택에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HRD 업무를 담당하며 발생할 수 있는 고민들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방향성을 안내해줍니다. 나아가 HRD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비교적 어려울 수 있는 전문 용어들을 쉽게 설명하여 보다 해결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HRD를 시작하거나 HRD 직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시작했을 때의 떨림과 열정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책의 내용은 그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습니다. 늘 그렇듯 처음은 설레기도 하지만 긴장되기도 하죠. 앞장서서 누군가가 나를 끌어주기를 원하기도,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며 성장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부제인 <HRD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책에 담긴 저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HRD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음이기도 합니다. HRD의 길을 함께 걷는 사람들을 아끼는 마음, 저자의 암묵적인 그리고 명시적인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정성,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가볍게 다가가고자 편지의 형식을 빌리는 배려, 이미 오랜 시간 HRD의 길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초심을 생각하게 하는 동기부여. 저자가 얼마나 꾸준하게 그리고 정성스럽게 고민하고 작성했는지 이 편지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 마음이 읽는 내내 느껴져서 감탄했습니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지만 울림은 가볍지 않은 이 편지는 세상의 수많은 HRD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처음’을 이끌어주는 가이드라인이 되기도 하고 성장을 함께 고민해주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