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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뉴 Jun 24. 2024

24살 나이 차이를 극복!
사랑에 골인한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브리지트 마크롱의 러브스토리

전 세계의 시선이 프랑스를 향해 있습니다.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은 물론, 조기 총선 등 올 여름 프랑스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할텐데요. 그 중심에는 프랑스 제25대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이 있습니다. 국가 원수로서, 정치인으로서도 유명한 이 대통령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과의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 덕분이죠. 2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골인한 이들의 스토리, 한 번 만나볼까요?



| 친구의 엄마를 사랑한 1977년생 소년


1977년 프랑스 아미앵에서 병원장 아들로 태어난 마크롱은 바빴던 부모님 대신 교사였던 외할머니에게 역사와 문학 등 다양한 것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러한 영향에서인지 또래보다 지적이고 성숙했다고 하는데요. 학창 시절엔 소설가의 꿈을 품으며, 프랑스 고전 문학에 푹 빠져 지냈고, 시와 소설을 쓰는 등 글쓰기에도 놀라운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1993년 15살 사립학교에 다니던 마크롱은 프랑스어와 라틴어를 가르치던 교사이자, 같은 반 친구 로랑스의 엄마이기도 했던 24살 연상녀 브리지트와 처음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연극부 활동을 통해 가까워졌고, 마크롱의 부탁으로, 매주 만나 희곡을 쓰게 되며, 점차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뉴 매거진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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