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펜싱, 양궁 경기장이 이곳에서?
센 강에서 개회식을 한다고? 파리 올림픽의 묘미 중 하나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경기장으로 변한다는 데 있습니다. 친환경 올림픽 취지에 따라 새로운 경기장을 짓기보다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경기장으로 활용할 예정인데요.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물론, 보는 맛까지 더할 주요 파리 올림픽 랜드마크 활용 경기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파리의 대표적인 건물 ‘그랑 팔레’도 경기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이곳은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건물인데요. 과거에 지어진 건물임에도 특유의 장엄함을 지닌 본당과 유리 천장이 그 멋을 자랑합니다. 2010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는 물론, 수많은 전시회가 열리는 주요 공간인 이곳은 올림픽 기간 동안엔 펜싱과, 태권도가 열립니다. 새벽잠을 설치면서 자주 볼 공간이네요. 참고로 펜싱은 7월 27일부터, 태권도는 8월 7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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