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뉴를 만나고 달라진 나의 일상

[취미를 시작합니다] 소개

by 오뉴
취미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막상 뭘 시작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취미가 생기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는데 잘 와닿지 않아요.



많은 분이 취미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고민을 합니다. 취미라는 게 단순히 내가 좋아서 할 수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을 꼼꼼히 따져보게 되는 일이기도 하거든요. 이런 고민에 대한 답을 드리기 위해 취미를 시작한 후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나만의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한 차이영 님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오뉴 회원_차이영 님 (1).png 작년부터 오뉴에서 취미 미술을 시작한 차이영 님 © 오뉴



Q. 오뉴에서 취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알려주세요.


은퇴 후 막상 놀려고 하는데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할 줄 아는 건 카페에 가서 차 마시는 거 아니면 영화 보는 거, 사람 만나는 것뿐인데, 잘 놀고 잘 배울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없었어요. ‘나는 어른인데 이런 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지?’ 그런 막연함과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죠.


그 시기에 인스타그램에서 오뉴를 알게 됐어요. 그땐 이름이 바뀌기 전이라 ‘시소(시니어가 소중하니까)’였거든요? 그래서 ‘나 50대인데 벌써 시니어에 들어가야 하나?’ 이런 망설임이 좀 있긴 했어요. 하지만 ‘그림’ 자체를 너무 시작하고 싶은 생각에 ‘일단 한 번 가보자’해서 시작하게 됐던 것 같아요.



오뉴 회원_차이영 님 (3).jpg 오뉴를 만나기 전, 단조로운 일상을 보냈던 시절 © 차이영



Q. 취미 미술 아크릴반에서 처음 오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그 이후에 미술산책, 그림책, 책담화, 시쓰기, 어반드로잉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처음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림만 잘 그린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글을 알아야 사람들한테 내 그림을 어필할 수 있겠더라고요. 도슨트를 들어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의 확대가 될 것 같아서 미술산책을 듣기 시작했고, 매달 오뉴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시간이 설레였던 것 같아요.



오뉴 회원_차이영 님 (2).jpg 오뉴 미술산책에 참여한 차이영 님의 모습 ©오뉴



오뉴 프로그램을 통해 제일 크게 느낀 바는 ‘이렇게 값진 하루를 내가 허비하면 안 되겠다’ 였어요. 오뉴를 알기 전과 알고 난 후 제 스케줄을 비교해보면, 1년 전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식탁 아니면 싱크대에서 썼어요.


우리 나이 때 사람들 다 비슷할 거예요. 나의 모든 일상이 다 거기서 소비되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슬퍼지고 우울해지는 시간이 찾아왔었죠. 지금은 그런 시간이 하루 중 20%밖에 안 돼요. 나머지 80%는 제가 ‘뭔가 해야겠다’ 마음먹고 한 달 스케줄을 스스로 짜서 움직여요.



오뉴 회원_차이영 님 (1).jpg 오뉴 책담화에 참여한 차이영 님의 모습 © 오뉴



Q. 취미를 시작하면 비용이 꽤 들잖아요. 수강료가 부담스럽진 않으세요?


누가 저한테 이런 얘기를 해줬어요. 사람한테는 돈을 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대요. 첫 번째는 소비인데, 소비를 하면 언젠가 소비한 것이 없어지고 사라져요. 두 번째로는 경험이래요. 경험으로 돈을 쓰면 그건 두고두고 남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저는 지금 경험을 위한 소비를 하고 있고, 그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저만의 세계가 확장되고 저만의 언어가, 표현력이 생겨난 거죠. 이건 평생 남잖아요. 진짜 중요한 건 경험이더라고요.



차이영 님의 이야기가 취미를 고르는 어려움에 도움 되었나요? 오뉴 [취미를 시작합니다] 프로그램은 취미 입문자를 위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분들이 함께 합니다. 4주 과정 동안 즐거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나만의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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